여러분의 간지나는 진짜 인생을 응원합니다! 안녕하세요. 컨설턴트 Jin(珍):진입니다. 🙂
저는 아침 루틴으로 비타민B/C, 칼슘, 효소 그리고 오메가3를 챙겨먹고 있는데요.
가끔 깜빡잊고 안 먹을때 컨디션이 확연히 달라서 그 효능을 체감한 적이 꽤 많았습니다.
이렇게 효능을 직접 체감하게 되니까 성분이나 유의사항 등도 궁금해 지더라구요.
그래서,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실 것 같아서 영양보충제에 관해 연재식으로 포스팅 드리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 중에서도 비타민B에 대해 포스팅 드리겠습니다.

비타민B소개

비타민B는 단일 비타민이 아니라, 여러 비타민으로 구성된 복합 영양소입니다.
각 비타민이 서로 다른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를 더 잘 이해하고 활용하기 위해 B1, B2, B3… B12와 같이 세분화되었습니다.

과거에는 B4, B8, B10, B11 등도 비타민으로 분류되었으나, 신체에서 스스로 합성이 가능하거나 필수적이지 않은 물질로 판명되어 비타민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기 때문에 목록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에너지 대사와 세포 기능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은 마찬가지 입니다.

주요기능

  • 에너지 생산 :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을 에너지로 변환하도록 돕습니다.
  • 신경 건강 유지 : 신경 세포를 보호하고 뇌 기능을 지원합니다.
  • 피부와 모발 건강 : 세포 재생을 촉진하여 건강한 피부와 모발을 유지하게 합니다.
  • 혈액 생성 : 비타민 B12와 B9(엽산)은 적혈구 형성을 돕습니다.

섭취방법

다음과 같이 다양한 식품을 통해 자연스럽게 섭취할 수 있습니다.

  • 비타민 B1(티아민) : 통곡물, 돼지고기, 견과류
  • 비타민 B2(리보플라빈) : 우유, 달걀, 녹색 채소
  • 비타민 B3(니아신) : 닭가슴살, 땅콩, 생선
  • 비타민 B5(판토텐산) : 고구마, 해바라기씨, 아보카도
  • 비타민 B6(피리독신) : 바나나, 감자, 닭고기
  • 비타민 B7(비오틴) : 달걀노른자, 간, 견과류
  • 비타민 B9(엽산) : 녹색 잎채소, 브로콜리, 아스파라거스
  • 비타민 B12(코발라민) : 쇠고기, 계란, 유제품

참고로,
비타민 B12는 주로 동물성 식품에 존재하기 때문에, 채식주의자나 특정 식단을 따르는 사람들은 이를 충분히 섭취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요.
결핍되면 빈혈이나 신경 손상 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보충제를 통해 섭취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시판중인 보충제 종류와 특징

다양한 형태의 비타민B 보충제를 시중에서 구입하실 수 있는데요. 주요 제품 형태와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종합 비타민B 제품 : 모든 비타민B군을 포함하여 균형 잡힌 섭취를 제공합니다.
  • 고용량 B12 제품 : 채식주의자나 비타민B12 결핍 위험이 높은 분께 적합합니다.
  • 액상 형태 : 흡수율이 높아 소화가 어려운 사람들에게 추천합니다.
  • 츄어블 제품 : 어린이나 알약 삼키기 어려운 사람들에게 적합합니다.

주의사항

  • 과다 섭취 금지 : 비타민B는 수용성 비타민(*)이지만, 지나친 섭취는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고용량 비타민 B6는 신경 손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물에 잘 녹고 체내에서 과잉이 발생하면 배설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섭취해야 합니다.
  • 개인 맞춤 섭취 : 건강 상태와 생활 방식에 따라 적절한 보충제를 선택해야 합니다.
  • 전문의 상담 필요 : 특정 질환이 있거나 약물을 복용 중이라면 보충제 섭취 전에
    전문가와 상의를 해야 합니다.

마치며

이번 포스팅을 통해 비타민B가 여러 비타민의 복합체라는 것과, 부족하거나 과잉이 발생하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이 발생하는지를
알 수 있었습니다. 뭐든지 적정량의 섭취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금 깨닫게 되었습니다.

계속해서 다른 영양보충제도 포스팅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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